
호갱노노는 부동산 어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기능과 편리한 UI.
채광까지 시뮬레이션 해주는 기능을 보고는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어.
부동산 어플 중 단연 젤 잘 만든 어플 같아.
아파트나 오피스텔 가격 추이를 보고 싶으면 호갱노오 하나만 있으면 돼.
직방에 인수된 후로는 발전이 좀 더뎌진 것 같지만 말야.
아무리 새로운 어플들이 나와도 구관이 명관인 법.
네이버 부동산은 절대 죽지 않아. 네이버 Never die.
모바일 어플들이 태동하던 시절, 빠른 타이밍에 진입해서 시장을 싹 쓸어버렸지.
부동산도 중개앱으로 나오는구나 싶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집 구할 때 찾게하는 어플.
아파트보다는 빌라 같은 주택에 아무래도 많이 쓰이지.
아파트 실거래가 보기 좋아.
특히 주택 가격 심리 지수를 무려 2008년부터 그래프로 보여주는데 나는 이게 너무 좋더라.
매수 심리는 거의 가격에 비례하거든.
이것만 트랙킹 해도 분위기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어.
부동산 직거래 어플이야. 세입자가 이사갈 때 자기 방 올리라고 만든 곳.
복비를 아끼려는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꼭 써봐.
요즘엔 당근마켓에도 부동산 직거래가 서비스가 나왔더라구.(아직 서울 한정)
직방의 뒤를 잇고 있는 부동산 중개앱이지만 어플 자체는 직방보다 잘 만든 것 같아.
UI도 직방보다 낫고 기능도 좋고.
근데 영 직방을 이기지 못한단 말이지.
기술적인 부분 말고 허위매물 관리에 좀 더 신경쓰면 어떨까?
부동산엔 주택이나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야.
자영업자들이나 소규모 회사 대표들은 사무실 구하는게 참 일이거든.
네모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야.
상가사 사무실 필요하다면 다른 어플들보다 네모를 찾아봐.
세입자에게는 복비를 안받는다.
집주인이게만 복비를 받는다.
기득권 부동산들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고 있지만 나는 응원해주고 싶어!
나도 세입자라구...
공간대여라는 말 들어봤어?
파티룸 같은 공간을 1시간 단위로 빌려서 놀 수 있는 곳이야.
코로나 이후 상가와 사무실들이 타격을 많이 입었어.
그런데 의외로 잘하고 있는 곳들이 있거든. 바로 파티룸 공간 사업.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저녁 늦게까지 놀 수가 없으니 이런 공간들을 빌려서 놀기 시작한거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그런 파티룸들을 중개해주는 서비스지.
2023년 11월 29일 07시15분 기준